아큐페이즈 E5000 50주념 인티앰프 매장 전시시연중입니다 ^^
아큐페이즈에서 50주년 기념 AB크라스 인티앰프 입니다

아큐페이즈(Accuphase)의 인티앰프는 평생 함께 할 만한 동반자 같다. 순하게 생긴 외모, 곳곳에 배인 친절한 인터페이스,
속을 꽉, 그리고 가지런히 채운 전원부와 증폭부 부품, 어디 내놓아도 꿇리지 않을 출력, 결정적으로는 들을수록 마음마저 정갈해지는 편안한 소리.
아큐페이즈 인티앰프 한 대로 앰프에 대한 온갖 욕심을 다 버렸다는 애호가를 많이 봐왔다.

아큐페이즈 설립 50주년을 맞아 나온 최신작 E-5000이다. 실물을 보니 가로폭이 46.5cm, 높이가 21.1cm, 안길이가 50.2cm, 무게가 33.8kg에 달할 정도로 크고
당당하며, 출력 역시 8Ω 240W, 4Ω 320W로 아큐페이즈의 클래스AB 인티앰프 중에서 가장 높다. 입력단부터 출력단, 그리고 볼륨단(AAVA)까지
모두 밸런스로 설계한 점이 가장 눈에 띈다.

전면 패널에는 큼지막한 디스플레이를 사이에 두고 왼쪽에 입력 선택 노브, 오른쪽에 볼륨 노브, 헤드폰 잭이 달렸다.
볼륨 노브에는 각별한 볼륨 센서 메커니즘이 투입돼 돌리는 맛이 비할 데 없이 좋다. 하단 오른쪽 푸시 버튼을 누르면 덮개가 스르륵 열리며 숨어 있던 각종 노브와
버튼이 모습을 드러낸다. 스피커 출력 선택, 베이스 컨트롤, 트레블 컨트롤, 위상 선택, 모노/스테레오 선택, 라우드니스 온·오프 선택, 밸런스 컨트롤, 레코더 실렉터 등이다.

후면은 각종 입·출력 단자로 빼곡하다. 입력단은 언밸런스 5조, 밸런스 2조, 프리아웃은 언밸런스/밸런스 각 1조, E-5000을 파워 앰프로 쓸 수 있는 메인 인(Main In) 단자 역시 언밸런스/밸런스 각 1조를 갖췄다. 레코더 연결을 위한 라인 레벨 입·출력 단자도 1조씩 마련됐다. 스피커 커넥터는 채널당 2조를 마련, 스피커를 2조 운영할 수 있다. 왼쪽에는 2개의 빈 슬롯이 있는데 이는 옵션 DAC과 포노스테이지 보드를 위한 것이다.
내부를 보면 파워 앰프부를 철저히 듀얼 모노로 설계한 점이 눈길을 끈다. 가운데에는 대용량 토로이달 트랜스포머와 40,000㎌ 용량의 파워 커패시터 2개가 투입됐고, AAVA 밸런스 볼륨단은 노이즈 간섭을 막기 위해 전원부 및 증폭부 격벽 앞쪽에 자리잡았다. 출력단은 최대 허용 전류가 15A에 달하는 바이폴라 트랜지스터를 채널당 5페어씩 투입, 클래스AB 증폭, 5 페러럴 푸시풀 구동하게끔 했다.
아큐페이즈가 공개한 E-5000 신호 흐름도를 보면 플러스와 마이너스 신호 각각을 증폭하는 전단 밸런스 설계인 점이 확연하다. 물론 S/N비와 다이내믹 레인지를 높이기 위한 것인데, 특히 톤 컨트롤 앞단에 AAVA(Accuphase Analog Vari-gain Amplifier) 볼륨단 모듈을 2개 투입, 철저히 밸런스 회로로 구성한 점이 눈길을 끈다. 말 그대로 저항비 대신 게인을 조절해 볼륨을 건드린다. 프리앰프부 게인은 18dB, 파워 앰프부 게인은 28dB.
E-5000은 또한 댐핑 팩터가 1,000을 보일 정도로 높은데, 이는 일종의 네거티브 피드백인 리모트 센싱(Remote Sensing) 기술로 출력 임피던스를 극적으로 낮췄기에 가능한 일이다. 게다가 리모트 센싱을 신호선(+) 뿐만 아니라 리턴선(-)에도 적용(밸런스 설계)함으로써 출력 임피던스를 더욱 낮추는 데 성공했다. 이 밖에 THD 0.05%, IMD 0.01% 등 눈여겨 볼 만한 스펙이 즐비하다.
매장 전시시연중입니다 궁금하신 부분은 전화를 주시면 성심을 다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디오젠틀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