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ectro-Voice의 SENTRY 500은 1980년대 초 등장한 미국 프로용 스튜디오 모니터 스피커입니다.
당시 방송국·레코딩 스튜디오·SR(sound reinforcement) 환경을 겨냥해 개발된 “고감도·정확한 지향성” 중심 설계가 특징입니다.
특히 EV가 자랑하던 CD(Constant Directivity) 혼 기술을 적극 적용한 대표 모델 중 하나로 평가받습니다.
유래와 개발 배경
“Sentry(보초·감시병)”라는 이름 자체가 모니터 스피커 용도를 의미합니다.
EV는 1970~80년대:
JBL 4311/4430
Altec 604
UREI 813
같은 스튜디오 모니터 시장과 경쟁하고 있었고, 그 대응 모델로 Sentry 시리즈를 전개했습니다.
SENTRY 500은:
높은 감도
넓은 지향성
정확한 위상 특성
벽면 근접 설치 가능
을 목표로 개발됐습니다.
또한 당시로서는 비교적 이른 시기에:
Thiele/Small 이론 기반 캐비닛 설계
타임 얼라인먼트
페이즈 코히어런스 네트워크
를 적용한 선진적인 모니터였습니다.
기본 사양 (SENTRY 500 / 500SFV 기준)
항목 내용
방식 2웨이 베이스리플렉스
제조국 미국
생산 시기 1980년대 초
우퍼 12인치
고역 CD 혼 + Super Dome Tweeter
주파수 응답 40Hz ~ 18kHz (±3dB)
감도 96dB/W/m
임피던스 8Ω
크기 약 686 × 603 × 330mm
무게 약 32kg
허용 입력 100W continuous / 400W peak
크로스오버 약 1.5kHz
가장 중요한 특징: CD 혼(Constant Directivity Horn)
SENTRY 500이 지금도 매니아들에게 높게 평가받는 핵심은 CD 혼입니다.
기존 혼 스피커는:
특정 위치에서만 고역이 강하고
축에서 벗어나면 음색이 급격히 변했는데,
EV는 CD 혼으로:
넓은 청취 범위
균일한 고역
뛰어난 스테레오 이미지
를 얻으려 했습니다.
당시 기준으로는 상당히 현대적인 접근이었습니다.
음색 성향
대체로 이런 평가가 많습니다.
매우 높은 에너지감
다이내믹 표현 우수
재즈·록·라이브 음원 강점
중역 밀도 높음
혼 특유의 직진성
작은 볼륨에서도 존재감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