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는 현대 인류사에 큰 사건으로
많은 것에 변화를 주었습니다.
코로나는 오디오에도 영향이 적지
않습니다. 한동안 제작이 되지 않더니
이제는 제작이 되어도 금액이 많이
올랐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코로나의
영향이 매우 높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탄노이는 하나 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폴란드로 이사를 한다고 하면서
모든 제품 활동이 반년 이상 뚝
끊겨서 속수무책으로 시간을 보내고
말았습니다. 다르게 말씀드리면
좋다고 소문나서 찾는 분들은 많은데
물건이 생산되지 못하니 장사꾼의
속은 가뭄에 논바닥 갈라지는 농부들
마음처럼 쩍쩍 갈라지고 말았습니다.
너무 과장했나요?
그나마 다행인 것은 폴란드로 이사를
하지 않고 스코틀랜드의 큰 도시에서
작은 도시로 이사했다고 합니다.
명품은 원산지가 매우 중요합니다.

이 시기에 가장 많이 찾았던 모델이
켄싱턴 GR입니다. 이 모델을 그렇게
많이 찾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는 탄노이의 전통 디자인과 음질을
그대로 이어받았습니다. 탄노이의 가장
큰 특징은 동축 유닛과 고급의 월넛으로
제작한 고급스러운 고가구와도 같은
외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둘째는 그러한 것에 더하여 애호가들이
원하는 현대 스피커의 슬림화를 가미하여
고유의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운 디자인이
융화된, 탄노이의 역사와 새로이 펼쳐질
미래가 녹아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셋째는 구형과는 다르게 발전된 GR의
맑고 단단한 음질에 있다고 봅니다.
GR은 음질에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와
예전의 탄노이를 기억하시는 분들은
확실히 다르게 평가합니다. 물론 근본은
예전의 탄노이 음질이고요. 나아가
켄싱턴부터는 알코맥스 3라는 자속이
가장 강한 자석을 사용해서 음질에
대한 기대치가 높습니다.
더 많은 좋은 점이 있는 켄싱턴이지만
보다 자세한 건 소개글로 대신하고,
새로이 소량 수입되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
탄노이 프레스티지 시리즈 중
알코맥스 자석을 사용하는
가장 적은 구경을 가진 스피커이자
늘씬하고 잘 생긴 스피커인
캔싱턴 GR을 소개합니다.

잘 아시겠지만 탄노이의 최고이자
롱 베스트셀러인 프레스티지 시리즈는
처음에는 6 종류의 스피커였으나
90주년 기념으로 제작하였다가
일반화한 GRF까지 7 종류가 되었습니다.
(2022년 말 GRF 단종됨)
GRF는 서열로는 켄싱턴과 캔터베리
사이에 위치합니다. 우퍼의 사이즈를 보면
켄싱턴 10인치, GRF 12인치, 캔터베리
15인치로 서열이 명확합니다. 물론
로얄은 켄터베리와 같은 유닛입니다.

켄싱턴은 프레스티지 시리즈 중
가장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미인
스피커로, 특히 GR 시리즈가 되어서
인기를 많이 끌게 된 모델입니다.
같은 10인치의 턴베리나 스털링과는
유닛을 구성하는 자석과 구조의
차이로 음질에서 차원을 달리합니다.
또한 기존의 넓고 커다란 디자인,
즉 탄노이 고유의 넓적한 모양과는
달리, 날씬한 디자인은 자리를
덜 차지하는 걸 원하는 애호가의
입맛에도 잘 맞습니다.

8~90년대를 주름잡았던 탄노이는
맑고 투명하며 단단한 현대 스피커에
밀려 한동안 고전했으나, HE Series,
SE Series를 거치면서 탄노이의 전통은
계승하고 모자라는 부분은 현대화하여
GR Series에서는 옛 명성을 되찾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전 탄노이의 소리만을
아시는 분들은 여전히 고개를 흔드나
GR 시리즈를 들어보신 분들은 새롭게
변화한 음질에 고개를 끄덕이십니다.

동축 유닛의 속을 들여다보면
벌집 모양의 고음 포트가 보이며
이 포트를 통하여 방사된 고음은
노란색의 혼과 우퍼의 콘이 고음의
혼 역할을 하여 직진성을 더합니다.
그래서 탄노이는 혼 스피커인 것입니다.

캔싱턴의 유닛을 빼서 찍은
사진이 있어서 공유합니다.
탄노이 유닛을 많이 보신 분들은
이 유닛의 자석을 바로 아실 겁니다.
녹색 별표를 한 부분이 자석으로
알리코 또는 그보다 센 알코맥스
자석입니다. 일반적으로 페라이트
자석을 장착한 유닛이 많지만,
켄싱턴부터 윗 모델은 알코맥스
자석을 사용합니다.
알코맥스 자석은 자속 밀도가 훨씬
높고 자속이 오래도록 유지되며
또한 전도성을 가집니다. 이런 특성은
빠르게 반응하고 감도를 높입니다.
따라서 음에 있어서 훨씬 명료하고
깊으며 단단하게 느껴집니다.
한 마디로 소리가 더 좋습니다.

탄노이는 고음의 에너지와 롤오프를
통하여 음의 발란스를 맞추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처음 상태인 중간 레벨로
놓고 그대로 사용합니다.
앰프나 소스에 따라 조절하면 좀 더
잘 맞는 포인트를 찾을 수 있습니다.
'GR'이라고 새긴 로고에
왕관을 씌운 디자인이 탄노이
최고 시리즈를 상징하는 듯합니다.

맑고 단단한 소리를 얻기 위하여
8~90년대 탄노이에 없던 스파이크와
슈즈가 주어집니다. 스파이크 & 슈즈는
이제 필수품이 되어 거의 모든
스피커의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탄노이의 또 다른 상징과도 같은
황금 열쇠는 음악이라는 천국에
이르는 티켓과도 같습니다.
스피커를 구입하면 이 황금 열쇠를 주어
"우리 스피커는 천국에 이르는 황금 열쇠를 준다"는
어떤 상징성을 보여주는 듯합니다.
지금까지 탄노이의 아름다운 미인
스피커 켄싱턴 GR에 대해서 몇 가지
아는 것들을 나열해 보았습니다.
필요하신 분은 연락주세요.
Specifications
* 재생주파수대역 : 29Hz-27kHz(-6dB)
* 크로스오버 주파수 : 1.1kHz
* 임피던스 : 8Ω
* 출력음압레벨 : 93dB/2.83V/m
* 권장 앰프 출력 20-250W
* 크기(WHD) 40.6×110×33.8cm
* 무게 : 37kg
********************************
* 금액 : 2800만원 (물론 할인됩니다)
* 연락처 : 서초동 국제전자센터 4층 금강전자
* 전화번호 : 02-3465-1575(매장),
010-5442-1575 (고명섭),
010-7386-1333(강진규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