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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03820
브랜드 REISSUE LP 예전미디어2020-10-28
모델명 이문세 - 6집 [180g Clear LP]
상태 새제품
가격 4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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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010-5319-7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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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세 - 6집 [180g Clear LP]  

이문세예전미디어2020-10-28

 
음반 소개
당대 최고의 세션들이 대거 동원된 야심찬 기획
가수 이문세와 작곡가 이영훈의 동행은 '음반 발표가 곧 히트'라는 등식을 성립시키며 팝 발라드 열풍을 불러왔다. 이문세 명반 3부작을 통해 작곡가 이영훈은 1980년대 대중가요계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작곡가 반열에 가세했다. 2집까지 말재주가 뛰어난 이야기꾼에 불과했던 이문세는 발라드 열풍을 주도하는 최정상의 스타덤에 등극했다. 1988년 발표한 5집은 콤비의 전성시대에서 정점을 찍으며 국내 음반 산업계와 방송계 모두 대중가요에 대한 인식의 대전환이라는 체질개선까지 불러왔다.
3집부터 5집까지 거침없는 질주했던 흥행신화의 후광을 등에 업고 1989년 제작된 이문세 정규 6집은 어김없이 모든 수록곡들이 이영훈의 창작곡으로 채워졌다. 이 앨범은 황금콤비의 차기작이란 위상에 걸맞게 당대 최고의 세션들이 대거 동원되는 야심찬 기획이 이뤄졌다. 화려한 대규모 세션진의 참여로 인해 이 앨범은 발매 전부터 전작들이 보여준 흥행에 버금가는 기대감이 한껏 무르익었다.

이전 앨범과 차별되는 음악적 변화
이문세- 이영훈 콤비의 명작 3부작은 사랑과 낭만이라는 달콤한 정서를 섬세하고 서정적인 팝 발라드 제시해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다. 그런 점에서 이전 앨범들이 들려준 특유의 감성적인 팝 발라드 질감에서 벗어난 변화가 시도되었던 정규 6집은 당황스러울 수도 있다. 모든 수록곡에 영어 표기를 한 앨범 수록곡 <이 세상 살아가다보면>, <장군의 동상>, <생각하는 사람들>은 이문세-이영훈 콤비의 트레이드인 감성적인 팝 발라드가 아닌 사회적 상황과 교감하는 건전한 메시지를 담은 가사로 이루어져 있다.
이처럼 일부 수록곡들에 음악적 색채와 노선에 변화를 준 것은 사실 타의에 의해 선택이었다. 민주화운동의 열기로 온 나라가 후끈했던 1980년대 후반 당시. 두 사람은 운동권 학생들로부터 슬픈 분위기의 발라드 노래에 대해 부정적 시각의 항의에 직면했다. 정규 6집을 자신들의 음악적 색채와는 거리가 있는 소위 '건전하고 애국적인 메시지로 무장한 대중가요'로 변화를 시도했던 것은 그 같은 사회적 분위기와 무관하지 않았다.

전작에 미치지 못한 상업적 결과
팝 발라드를 제시했던 이문세 명반 3부작과 달리 이 앨범은 음악적으로도 상당한 변화를 시도했다. 앨범의 문을 여는 타이틀곡 <그게 나였어>부터 스케일이 큰 오케스트레이션과 코러스로 웅장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해바라기>는 섹소폰 연주로 재즈풍의 분위기를 조성했다. 편곡을 맡은 김명곤은 전반적으로 스케일 있는 오케스트라와 신디사이저, 코러스를 적극적으로 사용한 화려한 팝 스타일의 편곡을 지향했다. 앨범에서 가장 히트했던 <이 세상 살아가다보면>에서도 이 같은 편곡 스타일은 선명하다.
< 다시 만나리>, <생각하는 사람들>을 비롯한 대부분의 수록곡에서 빈번하게 등장하는 이문세의 고음 창법도 전작들에서는 경험하지 못한 시도였다. 감성적인 그의 노래에 익숙한 청자라면 다소 불편할 여지가 있다. 하지만 <해바라기>, <다시 만나리>, <다른 길>, <기억의 창가로>, <사람은 모두> 등은 빅히트하지는 못했지만 상큼한 어쿠스틱 기타와 건반 세션이 중심을 이루며 세련된 질감을 들려주는 트랙들이다.
전작들과 차별되는 스케일 있는 음악과 음악적 노선에 대한 대중의 반응과 상업적 결과는 호의적이지 않았다. 전작들에서 보여준 수준 높고 세련된 팝 발라드를 기대했던 기존 팬들은 전작들과 분위기가 달라진 이 앨범에 당황했을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여러 곡이 동시다발적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전작들과는 달리 이 앨범에서는 <이 세상 살아가다보면>만이 대중에게 알려졌다. 이는 자신들 특유의 서정적인 음악노선을 버리고 계몽적 분위기를 앞세운 인위적인 음악적 시도가 얼마나 잘못된 결과를 불러오는 지를 보여주었다. 이문세는 한 인터뷰에서 이에 대해 "방어의 한 수단으로 만들었던 건데, 음악은 그런 게 아니었다."고 회고했다.

상업적 성과는 미미했지만 여전했던 인기
비록 앨범의 상업적 성과는 전작에 미치지 못했지만, 이문세는 1989년 MBC 10대 가수로 선정되며 변함없이 인기를 이어갔다. 또한 1990년 7월 한국응용통계조사연구소에서 서울 시내 10~20대 남녀 79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수 선호도 여론 조사에서도 남자가수 부문 인기 순위 3위에 오르며 건재를 과시했다. 추억과 그리움으로 채색된 특유의 슬픈 분위기와 더불어 격변의 시대를 살아가는 동시대 대중의 호흡을 함께 담았던 이 앨범은 이문세-이영훈 콤비에게 성장통의 아픔을 남겼다. 비록 전작들에 미치지 못한 상업적 결과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실패를 딛고 명곡 <가을이 가도>, <옛사랑>이 담긴 정규 7집까지 호흡을 함께하며 팝 발라드 전성시대를 이끌었다. /최규성 대중문화평론가. 한국대중가요연구소 대표

- 180g Clear Vinyl
- 日本 東洋化成 Pressing
- 인서트, 스티커, 엽서 포함
- 24Bit/192KHz 디지털 리마스터링

컬러LP는 특성상 약간의 혼색이 있을 수 있으나 음질 자체에 영향을 주는 불량이 아님을 알려 드립니다.
컬러LP는 웹이미지와 실제 색상의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수록곡
수록곡
  • 1-1. [Side. A] 그게 나였어
  • 1-2. 장군의 동상
  • 1-3. 해바라기
  • 1-4. 다시 만나리
  • 1-5. [Side. B] 이세상 살아가다 보면
  • 1-6. 다른 길
  • 1-7. 생각하는 사람들
  • 1-8. 기억의 창가로
  • 1-9. 사람은 모두



이문세 - 5집 [180g Purple Color LP]  

이문세예전미디어2020-10-28

 
음반 소개
이문세-이영훈 콤비의 명반 3부작 완결판
한국대중음악 100대 명반에 선정되었던 이문세의 정규 5집(1988년)은 3집(1985년)부터 시작된 작곡가 이영훈과 콤비를 이뤄 대중음악계를 강타했던 '이문세 명반 3부작'의 완결판이다. 80년대를 대표하는 황금콤비로 평가받는 두 사람에게 이 앨범은 음악적으로나 흥행적으로나 정점을 찍었다. 이영훈의 음악은 시적인 가사와 탁월한 멜로디가 매혹적인 격조 깊은 사랑 노래들이 주를 이룬다. 그가 만든 노래들은 서정과 격정을 넘나드는 창법으로 듣는 이의 마음을 움직인 이문세의 입을 통해 더욱 빛났다. 이영훈의 아름다운 가사와 멜로디가 이문세의 창법이 지닌 장점과 잘 어우러진 행복한 만남이라 할 수 있다.
시대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발라드 명곡들이 넘쳐나는 이 앨범은 한국 팝 발라드의 명곡 만찬장이다. <시를 위한 시>, <광화문연가>, <붉은 노을> 등 동시다발적으로 사랑받았던 히트곡들은 물론이고 <안개꽃 추억으로>, <내 오랜 그女>, <이밤에>, <기억의 초상>, <끝의 시작>, <사랑은 한줄기 햇살처럼> 등 상대적으로 덜 히트한 곡들도 그리움과 추억의 감성 회오리가 휘몰아쳐 서늘한 기운이 감도는 가을에 제격인 좋은 노래들이다. 세련된 팝 발라드를 제시해 발라드 전성시대를 견인했던 이문세-이영훈 콤비는 그때까지 팝송에 밀렸던 대중가요에 대한 대중적 인식에 대전환을 불러왔다.

서울을 대표하는 지명송 <광화문 연가>
이 앨범에는 시대를 초월해 지금껏 소환되고 회자되는 명곡들이 무수하다. 앨범의 문을 여는 감성적인 현악이 따뜻한 기운을 안겨주는 <시를 위한 시>를 비롯해 <광화문 연가>,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붉은 노을> 등은 예술적 감성이 정점에 달한 작곡가 이영훈의 내공을 보여주는 80년대의 명곡들이다. 어느 불쌍한 소녀를 위해 쓴 <시를 위한 시>의 가사는 이영훈 스스로도 음악적으로 만족감을 표했던 노래다.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은 그가 적극적으로 대중과 소통하기 이전의 무명 시절인 1983년 어느 가을날, 서울 혜화동 작업실에서 밤새 작곡한 후 새벽에 가로수 길을 산책하며 영감을 얻은 노래다.
그 중 서울과 광화문을 대표하는 로컬송으로 각인된 <광화문 연가>는 이문세-이영훈 콤비의 수많은 히트곡 가운데 <옛사랑>과 더불어 쌍벽을 이루는 명곡이다. 이 노래는 작곡가 이영훈의 추억이 거리마다 가득 채워진 고풍스러운 정동교회와 덕수궁 돌담길을 배경으로 아름답고 가슴시린 사랑 이야기를 담아 많은 대중의 공감을 얻어냈다. <광화문 연가>는 1989년 MBC 라디오「금주의 인기가요 20」에서 비 트로트 부문 톱10에 뽑힐 만큼 사랑받았다. 2008년 대장암으로 이영훈이 세상을 떠난 지 1년 만에, <광화문 연가>는 서울의 여섯 번째 노래비로 덕수궁 돌담 길 옆 정동 길에 들어섰다. 아날로그 마이크와 이영훈의 활짝 웃는 모습이 인상적인 노래비는 뛰어난 조형미로 눈길을 끈다. 이 노래비는 광화문과 정동, 덕수궁 돌담길의 추억을 간직한 사람들에게 <광화문 연가>가 최고의 서울 노래 중 하나임을 묵묵하게 인증하고 있다.

대중가요 음반에 대한 음반산업계의 인식 전환
이 앨범은 한 앨범에서 여러 곡이 동시다발적으로 사랑받았다. 전작들에 이어 연이은 메가톤급 히트로 인해 정규 5집은 선주문만 수십 만 장에 달했다. 이에 이문세의 차기작에 자신감이 넘쳤던 제작사는 대중가요 음반시장을 뒤흔드는 중대한 결정을 했다. 당시 대중가요 LP 음반가격은 3,300원. 킹레코드는 이문세 정규 5집의 가격을 가요 음반에 비해 가격이 비쌌던 팝송 음반과 같은 수준인 4,000원으로 전격적으로 인상했다. 갑작스런 음반가격의 인상 조치에 전국 소매상들은 불매 운동 움직임까지 일어났다.
가격인상에 대한 시장의 부정적인 움직임에 우려스런 분위기가 조성되었다. 하지만 이문세 5집은 그 같은 상황을 비웃듯이 오히려 날개 돋친 듯 팔려 나가는 반전을 이뤄냈다. 결국 이 앨범은 대중가요 음반 최다 판매기록을 세웠던 전작에 버금가는 258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는 음반 가격보다 앨범에 담긴 음악의 내용과 질을 중시하는 대중의 힘이었다. 이 음반을 계기로, 외국 팝송 음반에 비해 저평가되어 판매가격이 낮게 책정되었던 대중가요 음반에 대한 음반 산업계 전반에 대대적인 인식 전환으로 이어졌다.

방송계에도 혁명적인 전환점을 제공
앨범의 연속적인 흥행으로 인해 이문세는 1986년부터 3년 연속 골든 디스크상 수상, 1988년과 1989년 2년 연속 MBC 10대가수상을 수상하며 최정상에 우뚝 섰다. 작곡가 이영훈도 당대의 모든 가수가 그에게 곡을 받고 싶어 하는 최고의 히트 작곡가로 인정받았다. 두 사람이 선보인 고품격 팝 발라드는 당시 라디오 음악프로그램에도 지각변동을 몰고 왔다. 장기 집권했던 팝송 프로그램의 시대가 종식되며 가요 프로그램이 대거 편성되는 이변을 일으켰던 것. 그런 점에서 이 앨범은 국내 음반 산업계와 방송계에 대중가요에 대한 혁명적인 인식의 전환이 이뤄지는 단초를 제공한 명반의 반열의 올랐다.

이문세 · 이영훈 콤비의 명곡 리메이크 작업
2000년대 들어 불기 시작한 복고 문화 열풍은 대중음악계에 과거의 명곡을 대거 리메이크하는 뜨거운 트렌드를 가져왔다. 과거에는 앨범에 리메이크 곡을 한두 곡 싣는 정도였지만, 이후에는 앨범 전체를 리메이크 곡으로만 채운 앨범이 범람하게 되었다. 이 앨범에 수록된 이문세의 노래들은 무수하게 리메이크되었다. 정훈희와 아이유가 <사랑이 지나가면>, 이수영, 김태정이 <광화문 연가>, 신혜성과 송하예는 <시를 위한 시>, 이승철과 임재범, 장재인은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버블시스터즈, 신화, 빅뱅이 <붉은 노을> 등을 다시 부르며 이 앨범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이는 이문세와 이영훈 콤비의 음악이 후대에 음악적으로나 정서적으로 지대한 영향을 미쳤음을 증명한다. /최규성 대중문화평론가. 한국대중가요연구소 대표

- 180g Purple Color Vinyl
- 日本 東洋化成 Pressing
- 인서트, 스티커, 엽서 포함
- 24Bit/192KHz 디지털 리마스터링

컬러LP는 특성상 약간의 혼색이 있을 수 있으나 음질 자체에 영향을 주는 불량이 아님을 알려 드립니다.
컬러LP는 웹이미지와 실제 색상의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수록곡
수록곡
  • 1-1. [Side. A] 시를 위한 시
  • 1-2. 안개꽃 추억으로
  • 1-3. 광화문 연가
  • 1-4. 내 오랜 그녀
  • 1-5. 이 밤에
  • 1-6. [Side. B] 가로수 그늘아래 서면
  • 1-7. 붉은 노을
  • 1-8. 기억의 초상
  • 1-9. 끝의 시작
  • 1-10. 사랑은 한줄기 햇살처럼

 

판매자 박철용
평가점수
이메일 yeinsa@nate.com
판매자 최근접속일자 2026-06-06 08: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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