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a Vidovic 로드리고: 아란후에스 협주곡 / 라벨: 볼레로 (Rodrigo: Concierto de Aranjuez / Ravel: Boléro) [LP] Joaquin Rodrigo, Maurice Ravel 작곡/Ana Vidovic 연주/Alexander Liebreich 지휘/Valencia Orchestra 오케스트라 | Accentus
음반소개
기타의 시적인 울림에서 오케스트라의 뜨거운 열기까지—아나 비도비치와 함께 만나는 스페인의 정취
아나 비도비치의 기타로 만나는 《아란후에스 협주곡》!
가슴에 남는 아다지오의 선율, 기타 독주의 섬세한 아름다움, 그리고 라벨 《볼레로》의 뜨거운 절정까지. 스페인의 정취를 담은 악센투스의 매력적인 클래식 LP. 클래식 기타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이름, 아나 비도비치. 크로아티아 출신의 세계적인 기타리스트가 기타 협주곡의 영원한 명곡, 로드리고의 《아란후에스 협주곡》을 선보인다.
여기에 기타 독주곡 《티엔토 안티구오》와 라벨의 《볼레로》를 함께 담아, 섬세한 현의 울림과 화려한 관현악의 매력을 한 장의 LP에서 만날 수 있도록 했다. 발렌시아의 팔라우 데 라 무시카에서 녹음된 이 음반은 2024년 6월 로드리고 작품의 실황과 2026년 2월 《볼레로》의 스튜디오 녹음을 결합했다. 알렉산더 리브라이히가 이끄는 발렌시아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며, 악센투스 뮤직의 엄선된 클래식 LP 목록에 매력적인 한 장을 더한다. 익숙한 명곡으로 시작해 기타의 깊은 매력까지 발견하는 음반. 기타 애호가와 클래식 입문자, 그리고 소장할 만한 레퍼토리를 찾는 LP 수집가 모두에게 권한다.
[보조자료]
《아란후에스 협주곡》은 스페인의 햇살을 닮은 생동감과 깊은 서정이 어우러진 작품이다. 특히 2악장 아다지오에서 잉글리시 호른과 기타가 주고받는 애틋한 선율은 클래식 애호가는 물론, 처음 이 작품을 접하는 이의 마음에도 오래 남는다. 정교한 기교와 풍부한 표현력으로 사랑받아 온 비도비치의 음악 세계를 이 친숙한 명곡으로 만날 수 있다는 점이 이번 음반의 큰 매력이다. 함께 수록된 《티엔토 안티구오》는 기타 독주가 지닌 내밀한 아름다움으로 이끈다. 이어 라벨의 《볼레로》는 끊임없이 이어지는 리듬 위로 악기들의 색채가 차례로 더해지며, 거대한 절정을 향해 나아가는 관현악의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기타의 서정과 오케스트라의 열기, 서로 다른 두 매력이 펼쳐지는 구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