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 시대가 되어 음반을 많이 사용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음반을 많이
가지고 계신 분들이나 음악을 진지하게
듣는 분들은 여전히 CDP를 선호합니다.

여기서 진지하게 음악을 듣는다는 것은
하나의 음반을 올리면 대체로 끝까지 다
듣는다는 걸 의미합니다. 음원은 교체가
너무 쉬워 음악을 들으면서 다른 음원을
둘러보다가 재생 중인 음원이 끝나기도
전에 바꿔버려 끝까지 듣지 못한다고들
합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음반은 그렇지 않습니다. 귀찮아서도 그냥
듣게 됩니다. 긴 교향곡일지라도 다 듣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진지하다는 말을
사용했습니다. 사람은 다 비슷합니다.

그래도 대세는 편리한 쪽입니다. 지방의
고객께서 마지막 남은 반오디오 ‘불새 3
라스트 댄스’를 구입하고 내놓은 아큐의
DP-570을 소개합니다. 이 고객은 젊은
분이라 당연히 음원 쪽으로 가셨습니다.

DP-570은 2020년 출시하였고 국내에는
2021년 수입되었으며 판매가(정찰제)는
1050만 원 했습니다. 일본 외에는 어떤
나라보다 저렴하며 정찰제로만 판매합니다.
인정이 없어 보이기도 하지만 아큐페이즈
앞에선 누구나 평등해지는 장점도 있지요.

DP-570에는 ‘MDS’라는 낯선 수식어가
붙습니다. ‘Multiple Delta Sigma’의
머리글자입니다. 아큐페이즈의 독자적인
컨버팅 방식입니다. 4개의 병렬 회로를
갖춘 MDS+ 타입 D/A 컨버터로 뛰어난
음질을 보장합니다. 설명을 링크해두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MDS+ 설명보기

아큐페이즈의 CDP를 검색하면 메카니즘
사진이 많이 보입니다. 독자적으로 개발한
매우 튼튼하고 안정적이며 진동을 철저히
배제한 음질 지향의 메카니즘입니다. 진동은
음질에 아주 좋지 않습니다. 내구성도 매우
뛰어납니다. 거의 고장 나지 않습니다.

CDP를 30년 사용한다면 30년간 트레이가
들락거리고 회전하여야 합니다. 메카니즘이
튼튼하지 않으면 불가능합니다. 적당하게
사용하다 고장 나야 제조사나 판매점들이
돈을 많이 벌 수 있는데 너무나 튼튼하여
역효과가 날 수도 있습니다. 물론 기계이니
고장이 안 날 수는 없지만, 정말 튼튼하게
잘 만들었습니다.
DP-570 리뷰가 월간오디오에 실렸으니
더 자세한 설명과 평을 보시기 바랍니다.
월간오디오 리뷰 보기

CDP는 뛰어난 내구성 좋은 음질이면 끝.
튼튼한 메카니즘에 뛰어난 MDS+ DAC를
갖춘 DP-570은 참 좋은 CDP입니다.
SACD/CD 플레이어와 DAC를 겸하여
더욱 이쁜 눔입니다.



필요하신 분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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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액 : 7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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